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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의 TMI

21년도 2회 일반기계기사 실기 후기-2(필답형)

21년도 2회 일반기계기사 실기 후기-1(시험접수)에서

적었듯이 일반기계기사 시험은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나뉘고

필답형은 서술형이며

축, 스프링, 기어, 나사 등등

기계 부품에 대한 문제가 출제된다.

 

시험시간은 2시간이며,

문제는 10~11개가 출제된다.

주로 계산형 문제가 출제되며

아~~~주 가끔 계산문제가 아닌

부품설명을 적어햐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06,09,20년도 이렇게 출제되던가?

대충 이정도로 적게 출제됨)

(그래도 방심하지 말자)

 

필자는 필답형 공부를 4~5주가량

한것 같은데...

순전히 필자가 시간이 많은

휴학생 백수 이기 때문으로

알아두자

(필기공부하면서도 조금씩했다.)

 

공부방법으로는 필기시험 때와 같이

ㅇㅇㅂ님책으로 독학하였다.

솔직히 이론부분은 봐도 뭔소린지

잘모르겠고, 그냥 기출문제를 바로 풀었다.

(이것은 캐바캐... 겠죠??)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공식암기 위주로

공부해야 하며

수 많은 공식이 어떤 부품에 적용하는지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 공식암기는 비추...

비슷한 공식이 많아서 문제풀 때

엄청 헷갈린다.)

 

처음에 공식암기를 책과 기출에 적힌

해설을 보고 암기했는데

나중에 3706님의 블로그에서

정리된 필답형 공식으로 공부하였다.

(매우 정리가 잘 되있으며

이것만 있어도 웬만한 문제는

다 풀 수 있다)

(물론 다... 는 아니고 아주

소수의 문제는 해설을 찾아봐야 한다.)

 

필자는 5년치 기출문제를 2번 이상 보고

가장 최근 2년 기출문제는 3~4번 이상 보았다.

(정말 적응되면 1회분 푸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계산을 생략하면 30~40분 걸린다.)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필기셤보단

양이 적지만 훨씬 섬세하게 

공부해야한다.

(계산 실수 하나로 6~7점 까인다...)

(막말로 계산실수 3~4번이면 절반맞는다)

(근데 계산실수 정말 잘나온다...)

 

참고로 실기시험(필답형, 작업형 모두)

시험문제 유출은 안된다는게 규정이다.

따라서 시중에 있는 기출문제는 전부

시험자들이 복원시킨 복원문제이다.

(100%같진 않아도 90%이상은 일치할 것이다.)

 

시험 당일날 챙겨간 준비물은

검정펜 2개, 샤프, 지우개, 수정테이프

(수정테이프 이용은 20년 부터 가능)

(신분증, 수험표는 기본!!!)

이렇게 챙겨갔다.

 

2회차 시험은 11문제로 9번문제가

생전 처음보는 문제로 과감하게 버리고

나머지 문제는 전부 풀었다.

전부 푸는데 걸린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고

이는 옮겨적는 등 계산과정 깔끔히

적으려는 등 해서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대충 답만 구하는거면 1시간 10분

정도면 됬을지도?)

 

당연히 검토는 기본이기에 검토를

전부 30분간 했고 여러 계산실수를

발견했다...

(검토하면 기본 10점은 오른다고 생각하자

꼭!!!)

(1ton=1000kg을

9800N으로 환산안해서 큰일날뻔...)

 

필답형은 계산용 공간을 문제 밑에 따로

제공해 주는데 우려했던것 보다

공간 여유가 충분했다.

(다만 연습공간이니 채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것을 꼭 명심하자!)

 

이렇게 무난히 시험을 마쳤으나...

필답형은 특히 채점되기

전까진 안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디서 어떻게 내가 실수했는지,

작은 실수가 큰 감점을

부르기 때문)

 

시험 후 느낀점은 다른 책이랑 

비교해보면서 구매해볼껄... 이라는

생각이 좀 들었다.

(ㅇㅇㅂ님 책은 정말 기출문제

푸는 용도로만 썼음...)

 

또 필답형 공부하는 오픈 톡방에도

빨리 참가해볼걸... 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시험일주일 전에 들어가봄

나름 나쁘지 않았음)

 

이 외로 적고 싶은건 많지만

극히 장문의 글이 되어

가독성이 떨어질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다.

(필자도 귀차늠;;;;)

 

다음엔 작업형에 대해

적도록 하겠다.